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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투데이 강화도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와 인천으로 나뉘는 물길의 모습이 제비의 꼬리 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연미정’. 강화읍 월곶리에 있는 정자 연미정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황해도 개풍군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과거에는 배를 타고 건너갈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오늘날에는 철조망 너머로 바라만 보는 곳이 됐다. ‘협동조합 강화연미정마을이 운영하는 주민여행사 강화로여행은 이런 연미마을에서 마음 속 깊이 평화를 느끼고 기원하는 여행을 제안한다.

 

순무김치로 평화를

이롭기만 하고 해로운 것이 전혀 없는 채소, 사철에 다 나고 봄엔 싹, 여름엔 잎, 가을엔 줄기, 겨울엔 뿌리를 먹는 채소. 흉년에 식량을 대신하는 채소.’ 동의보감에 기록된 순무의 이야기다. 통통한 팽이 모양으로 자주색 빛깔을 뽐내는 순무는 강화의 대표 특산물이다. 흙과 해풍, 기온이 순무 재배에 알맞아 전국 생산량의 80~90%가 강화에서 나온다.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번 맛을 들이면 계속 찾게 된다는 순무김치를 담가본다. 탁탁탁 순무 써는 소리와 착착착 양념을 무치는 소리가 여행 속에 평화롭게 맴돈다.

 

평화의 춤을 추다

평화의 춤은 제주 4.3 사건을 다룬 인권 영화 제주: 년의 춤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4.3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위로, 상생과 평화의 의미를 담아 안무가 최보결이 만든 춤이다.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굽어보는 연미정에 올라 고요한 연미마을과 가깝지만 먼 북한을 바라보며 이 춤을 춘다. ‘평화의 춤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내 모습을 보게 하고, 함께 여행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게 한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어느새 나 자신, 함께하는 이들, 연미마을, 북한과의 평화를 기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조해루, 연미정 검문소 연미마을 산책, 길거리 게임 꺼벙이 할배 쉼터 순무김치 담그기 시골밥상(중식) 평화를 위한 열정의 사격 게임 연미정 평화의 춤

 

최소-최대 인원 10-25

45,000/

010-4217-7038 (윤화심 대표)

ganghwarotour.modoo.at

 

writer 관광두레사업단 김해영 매니저

interviewee 강화연미정마을 윤화심 대표

 

마을 걷기 

 

사격체험 

 

순무김치 만들기 

 

순무김치 만들기 

 

연미정에서 북한 바라보기 

 

연미정에서 여행 설명 

 

연미정에서 춤추기